포워드 프록시(Forward Proxy)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프록시 개념이다.
클라이언트(사용자)가 다이렉트로 직접 서버에 접근하는 것이 아닌 중간 중계기 역할을 해주는 프록시라는 서버가 먼저 요청을 받고 대신 데이터를 송신함
데이터 요청을 할 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라면 프록시 서버를 통해 캐싱하여 성능 향상도 가능.
End Point 서버 입장에선 프록시 서버를 통해 데이터 요청을 했기 때문에 프록시 서버를 뒤지지 않는 이상 어떠한 클라이언트가 통신을 하였는지 모름
리버스 프록시(Reverse Proxy)
클라이언트가 통신하고자 하는 서버에게 요청을 하면 리버스 프록시가 이 요청을 받아 내부 서버(본래 통신하고자 하는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은 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즉 클라이언트는 통신하고자 하는 서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음
리버스 프록시를 통해서만 통신함.
클라우드 플레어(CDN) 서비스도 서버에서 프록시 설정해주면 리버스 프록시 형태로 나타난다.
예) 클라이언트 아이피 : 2.2.2.2(DNS 쿼리 요청) -> 오리지널 서버 아이피 : 1.1.1.1(요청에 응답 후 리버스 프록시로 데이터 전달) -> 리버스 프록시 아이피 : 3.3.3.3 -> 클라이언트(2.2.2.2)
클라이언트에서 PING으로 서버랑 통신했을때 아이피는 서버의 아이피가 아닌 리버스 프록시 3.3.3.3으로 뜬다.
이 과정에서 캐싱을 통한 성능 향상도 가능
내부 서버 설정으로 로드밸런싱이나 서버 확장도 가능
* 리버스 프록시는 클라이언트 요청을 서버에게 보내는 것이기에 여러 서버를 둔 상태면 트래픽을 균등하게 분산할 수 있는 로드밸런싱을 구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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