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기존에 리눅스 마스터 2급을 땄었다.
하지만 2급은 그저 말이 국가공인이지 사실상 학점 취득용도 빼면 취업 할 때는 1도 영향 없는 자격증이다.
그래서 1급 정도는 따야 취업할 때 어느정도 우대해준다고 한다.
왜냐하면 1급은 2급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높고, 실제 업무에서 많이 쓰이는 명령어와 개념들(프로토콜), 추가적으로 네트워크와 보안을 공부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말은 즉 리눅스 마스터 2급 때 공부했던 것처럼 공부하면 합격이 불가능 할 수도 있는 소리다.
단순히 기출만 많이 풀어서 될 문제가 아닌 전체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풀어야한다.
기출에 있는 문제들 싹다 외워도 다음 회차에서 신 유형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않은 이상 외우기만 한다며 풀지 못한다.
(어느정도 반복 문제가 있긴 하다.)
일단 본인은 일주일(하루 1시간)정도로 공부하고 시험 치러 갔다.
앞에서 얘기한거에 비해서 좀 학습량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워낙 이쪽 서버, 네트워크 분야가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혼자서 많이 다루었던 분야이기도 해서 기본 베이스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명령어와 옵션들을 많이 봤고, 네트워크 프로토콜의 환경설정 부분의 세부적인 항목들의 역할 등을 70프로 이상은 알아야 한다.
사실상 실제 업무에서는 help과 man을 통해 옵션들을 볼 수 있지만 이건 말그대로 다 외워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일단 공부법은 책을 1도 보지 않았다.
구글링을 통해 1급 요약본을 통해서만 봤고 그것만 봐도 충분하다고 본다.(그래도 양이 은근 많다)
기출문제는 2년치정도 풀어보고 틀린거 위주로 개념을 공부했다.
사실상 리눅스를 많이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니니 어느정도 합격할 수 있는 확신이 들때까지 공부하고 시험을 치루기 바란다.
1급 1차 공부할 때 꼭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활용' 이 부분 중점으로 공부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2차 실기 볼 때 70프로 이상은 이 부분에 대해서 나온다.(환경설정 부분이 대부분임)
실기
3문제 빼고 다 맞은거 같다.
결과 95점
시험 난이도는 무난했다.
find, man, help만 제대로 알고 설정 파일 경로만 제대로 숙지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래서 작업식은 다 맞은거 같아서 아무리 단답식에서 다 틀려도 60점 이상이다.
그럼 이제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 말해보자면..
일단 기출문제 전 3년치 정도에서 나올 수 있는 개념들을 노트에다가 다 정리해놓고(정리만하다 보면 어느정도 뇌에 스며든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다 풀어본다.
처음, 두번째는 40점 50점 60점 일캐 나오는데 상관없다.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틀린 문제들 오답노트하고 그 문제들 중심적으로 개념을 공부한다
그럼 다시 기출 풀었을때 70점 이상은 나온다.
그렇게 계속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리마 1급 2차는 매 시험마다 신유형의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2013년도 기출문제까지 다 풀어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처음 보는 문제들이 보일때마다 개념을 전부 숙지해둔다.
그런식으로 개념들, 오답노트 정리하다 보면 꽤 양이 많을것이다.
그리고 공부할때마다 까먹지 않게 한번식 훑어보고 기출문제 반복 풀이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실습!
직접 리눅스 설치해서 만져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man, help, find 등 요런것들)
꼭 centos를 깔아서 문제를 풀면서 같이 만져보길 바란다.
https://jamong1014.tistory.com/58?category=101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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